엔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1달러=104엔대 전반 상승 출발

이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1:56]

엔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1달러=104엔대 전반 상승 출발

이정민 기자 | 입력 : 2020/11/18 [11:56]

사진=뉴시스     

 

[소비자고발뉴스=이정민 기자일본 엔화 환율은 18일 전날 나온 10월 미국 소매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여파로 소비둔화 우려에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04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4.18~104.1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9엔 상승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락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것도 엔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7분 시점에는 0.39엔, 0.37% 올라간 1달러=104.08~104.10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04.15~104.25엔으로 전일에 비해 0.35엔 올라서 출발했다.

앞서 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5거래일째 상승, 16일 대비 0.35엔 오른 1달러=104.15~104.25엔으로 폐장했다.

시장 예상을 밑도는 경제지표가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10월 미국 소매매출액은 전월보다 0.3% 늘어나 9월 1.6%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26분 시점에 1유로=123.45~123.47엔으로 전일보다 0.30엔 상승했다.

투자자의 리스크 심리가 약간 후퇴함에 따라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6분 시점에 1유로=1.1859~1.186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4달러 올랐다.

저조한 미국 경제지표로 인해 유로에 대해서도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SGN

 

ljm@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취재부 이정민 기자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