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사업방식 비대면으로 전환

비대면 포장·배달 서비스 활용 유도 등 고심중

김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1:49]

코로나19 재확산에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사업방식 비대면으로 전환

비대면 포장·배달 서비스 활용 유도 등 고심중

김광식 기자 | 입력 : 2020/11/18 [11:49]

[소비자고발뉴스=김광식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지급 사업의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8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고려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위험도를 낮추는 사업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내수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숙박·여행·외식 할인권을 지급해왔다.1112개 여행상품의 가격을 30% 깎아주고 3차례 외식을 하면 4회차 외식 때 1만원을 환급해주는 게 핵심이다.

당시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과 외식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이 자칫 겨울철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정부는 현재 할인권 사용처를 오프라인이 아닌 비대면 포장·배달 서비스 활용으로 유도하는 등의 여러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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