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기업중앙회

[소비자고발뉴스=곽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에 포상과 격려를 전하는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중기회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인 등 81명에 대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따라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었으며 참석자 수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번 서울지역 산업포장으로는 정미현 데코뷰 대표, 안병윤 인버스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으로는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가 받았다.

이외 국무총리 8명, 중기부장관 34명, 고용부장관 3명, 과기부장관 1명, 교육부장관 2명, 국방부장관 1명, 조달청장 2명, 중앙회장 26명 등 각 훈격별 포상 수상이 이뤄졌다.

김남수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는데 중소기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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