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소비자고발뉴스=곽현영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시아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에 스타트업 특화관을 세운다.

KOTRA는 5일 컴퓨텍스 공략을 위해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 온라인 한국관을 세워 이 달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내 이노벡스관은 지난 2016년부터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관하고 있다. KOTRA는 이 가운데 이노벡스 ‘온라인 한국관’을 세워 아시아권 투자가를 상대로 온라인 피칭, 화상상담, 웹세미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5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5개 스타트업 기업은 △ICT 건강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O사, △업무자동화 전문업체 A사, △클라우드 공간인식 서비스 W사, △오픈소스 기반 로봇 제작업체 R사, △AI 피부측정 솔루션 L사 등 5개사이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컴퓨텍스 참가와 관련해 “디지털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산업 생태계를 다지기 위해 우리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도울 것‘이라 말했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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