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는 지난 17일 지대한 배우를 ‘한국해양대 제2호 명예선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해양대는 당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명예선장 수여식을 열고 명예선장증과 명예선장 제복 및 모자를 전달했다.
지대한 배우는 “부산 출신으로서 꿈꿨던 선장의 꿈을 명예선장이 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한국해양대의 명예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가 신 해양시대의 해양거점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세계해양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지대한 배우가 명예선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제1호 명예선장은 윤제균 감독을 위촉하는 등, 인품과 덕망이 높은 사회저명인사이자 대학의 발전과 해사산업 및 해양문화 창달에 공헌한 자를 명예선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SGN
khy@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소비자고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국해양대학교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