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지대한, 해양대서 명예선장 위촉돼

곽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0:34]

부산 출신 지대한, 해양대서 명예선장 위촉돼

곽현영 기자 | 입력 : 2020/09/21 [10:34]

사진=한국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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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뉴스=곽현영 기자영화 해바라기’ 등에서 명연기를 펼쳐온 배우 지대한이 한국해양대학교로부터 명예선장에 위촉됐다.

 

해양대는 지난 17일 지대한 배우를 한국해양대 제2호 명예선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해양대는 당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명예선장 수여식을 열고 명예선장증과 명예선장 제복 및 모자를 전달했다.

 

지대한 배우는 부산 출신으로서 꿈꿨던 선장의 꿈을 명예선장이 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한국해양대의 명예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가 신 해양시대의 해양거점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세계해양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지대한 배우가 명예선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제1호 명예선장은 윤제균 감독을 위촉하는 등인품과 덕망이 높은 사회저명인사이자 대학의 발전과 해사산업 및 해양문화 창달에 공헌한 자를 명예선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SGN

 

khy@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곽현영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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