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뉴스=곽현영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이 전국 매장에 대한 마스크 집중 공급을 시작한다.
2일 농협은 지난 달 26일 정부로부터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래, 지난 1일까지 4일간 총 27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해, 지난 1일 정부 지원에 따라 긴급 추가물량을 확보했다. 농협은 수도권 353곳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매를 공급하게 됐다.
농협은 이번 공공비축 물량과 제조업체 물량을 동원해 2일 전국 2219곳 하나로마트에서 금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마스크 가격의 경우 일반 소비자 구매는 1000~2000원 등 가격이 다양하다. 공공비축 물량 마스크는 개당 1000원에 제공되나, 일반 제조업체 물량은 판매시 제조사별로 가격이 다르다.
농협은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고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는 등 신속한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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