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소방안전 문화 정착 지원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100대 기증
진동우 기자 | 입력 : 2019/01/29 [14:06]
[소비자고발뉴스=진동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지난 28일 통영소방서에서 지역 취약계층 가정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분말소화기 100대를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매년 통영소방서와 함께 주민 밀집지역에 소화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 소방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해 왔다. 유관기관 합동 재난소방훈련 및 어린이 초청 소방안전교육도 꾸준히 시행했다.
전재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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